
서울 도심에서 열린 집회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주관하였으며, 약 1만명이 모인 것으로 경찰이 비공식적으로 추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민이 명령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있었고, ‘탄핵 무효’와 ‘윤 어게인’이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집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귀를 강하게 지지하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발언전광훈 목사는 연단에 올라 '반드시 2년 안에 북한은 스스로 무너지게 돼 있다'며 '자유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통일이 이뤄질 시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