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을 덮친 폭우, 잊을 수 없는 비극의 시작지난달 20일,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가평군은 걷잡을 수 없는 비극에 직면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23일간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1만 명이 넘는 인력과 다양한 장비가 투입되었고, 가족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실종자, 50대 남성 A씨로 확인경찰은 지난 9일, 북한강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가슴 아프게도, 마지막 실종자였던 50대 남성 A씨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7월 20일, 가평군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며, 3주간의 끈질긴 수색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23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