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양도세 논쟁의 중심: 대주주 기준 50억 원 유지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50억원 이상 보유'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이 소식은 투자자들과 자본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현행 기준 유지를 정부에 제시한 것입니다. 고위 당정협의회: 숨겨진 이야기들지난 10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자본시장의 흐름을 신중하게 고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