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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석 설치 논란, 주민 불만 속에서도 제79차 대의원회의 통과

굿데이굿맨 2025. 5.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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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석 설치, 주민들의 뜨거운 반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조경석이 입주민들의 동의 없이 정식 설치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조경석은 총 30개로, 20억원이라는 고가의 예산이 투입되어 주민들 사이에서 '흉물'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조경을 바꾸고 협의 없이 설치된 조경석이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예산의 과다함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이번 안건 통과를 두고 '대의원님의 판단과 의결에 참고가 될 샘플을 미리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합 대의원회의, 통과된 안건의 배경

해당 조합은 제79차 대의원회의에서 '아파트 단지 내외 조경석 특화 공사 업체 계약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조합 사무실 관계자는 '안건이 통과된 건 맞다'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조경석의 개수나 예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조합의 결정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조합장 측근으로 구성된 대의원회의에서 안건이 부결된 적이 거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경석 가격, 의혹과 반발

주민들은 조경석 설치에 들어간 비용이 불과 한 달 만에 9억5500만 원에서 20억 원으로 급등한 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며, 조합 임원진의 일방적인 결정 방식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조합이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설치 지연, 주민들의 불만

입주가 80% 이상 진행된 시점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문제를 의결하는 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가 설치되지 않고 조합이 활동을 이어가는 점에 대해 주민들은 큰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합의 결정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하락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경석 철거 요구, 주민들의 결의

주민들은 다음 달 27일 예정된 총회에서 조경석의 철거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조합의 안건 통과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조합의 결정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조경석 설치 문제가 아닌, 주민들의 권리와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큰 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의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

조경석 설치 논란은 주민의 권리와 조합의 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주민들은 투명한 의사결정을 원하고 있으며, 조합은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총회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조경석 설치에 대한 주민의 반발은 어떤가요?

A.주민들은 조경석이 '흉물'로 취급받고 있으며, 예산의 과다함과 협의 없는 설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Q.조합 대의원회의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조합 대의원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의 주요 안건을 의결하는 기구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운영되어야 합니다.

 

Q.입주자대표회의는 왜 설치되지 않았나요?

A.입주가 80% 이상 진행된 시점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은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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