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아내의 선택한 남편이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면서도 아내가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캣맘 아내 이해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저희 부부는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있을 정도"라며 아내가 고양이를 사랑하는 '캣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인해 아내의 봉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갈등이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고양이를 데려오는 아내의 행동A씨는 아내가 다치거나 중성화 수술이 필요한 길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간 후, 1~2마리씩 집에 데려와 보살피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내는 "당신은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