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관광지 금연정책 강화로 건강한 도시이미지 구축 추진

상하이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랜드마크 8곳에서 금연 정책을 강화하며 간접흡연 차단에 나섰습니다.

이 조치는 상하이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민 여론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상하이 당국은 주요 관광지에 '금연' 표지를 부착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흡연자들을 지정된 흡연구역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연 정책은 특히 유치원, 학교,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부과되는 최대 200위안의 벌금으로 시민들의 흡연 행위를 제재하는 방식을 가집니다. 상하이는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 60%의 응답자가 '보행 중 피우는 담배 연기'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이와 같은 데이터는 금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상하이는 금연 정책을 강화하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랜드마크 8곳에서 이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건강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이 지역을 방문하며 흡연과 관련한 불쾌한 경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상하이 당국의 노력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하이 당국은 사업장 내에 '금연' 표지를 부착하고, 거리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흡연자를 적발하고 지정된 흡연구역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상하이에서 시행되는 금연 정책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공공장소 흡연 통제 조례에 따르면, 유치원, 학교, 병원, 경기장, 공연장,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200위안(약 4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시민들의 흡연 행위를 억제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은 이러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상하이에서 실시한 야외 간접흡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60%의 참여자가 보행 중 피우는 담배 연기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여기에 약 90%는 담배 연기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고 밝혀, 이 조치가 더욱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상하이 당국이 금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위안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전임 주임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시행되고 있는 금연 조치를 예로 들어, 상하이에서도 유사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엘리베이터, 학교, 공원, 해변 등에서 흡연 시 최대 1500홍콩달러(약 28만3000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마카오는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 주변 10미터 이내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엄격한 법규가 수립되어 있습니다.상하이는 앞으로의 금연 정책 작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줌으로써 관광산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상하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공공장소 흡연 통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결론적으로, 상하이는 금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향후 더욱 강력한 규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이 정책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이는 단지 흡연 단속을 넘어 시민의 생활 질을 높이고, 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이끌어낼 중요한 조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