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걸그룹 '비춰' 재편: 멤버 케일리 탈퇴 발표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멤버 이탈로 4인조로 재편됐다. 12일 JYP는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공식 탈퇴를 알렸다. 이로써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미국 오디션 프로젝트 'A2K'로 탄생한 비춰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으로 추진한 ‘A2K(America2Korea)’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그룹명 ‘비춰’는 ‘빛을 비추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K팝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 세계에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