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햇볕 아래, 작은 나눔이 전하는 큰 감동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한 유튜버의 따뜻한 선행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구독자 약 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오동지'는 폭염 속에서 상추를 팔고 있는 할머니를 돕는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의 선행은 단순히 돈을 건네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관심 속에서 잊혀져 가는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게 합니다. 우연한 만남, 뙤약볕 아래 할머니와의 대화오동지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폭염에 상추 파는 할머니 퇴근시켜드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오동지는 뙤약볕 아래에서 상추를 팔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을 건넵니다. 맨발로 보도블록 위에 앉아 상추를 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