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허가 의료기기, 당신의 건강을 노리는 검은 손길최근 서울시의 집중 단속 결과, 무허가 손발톱 무좀 치료기를 불법 제조 및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손발톱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며, 소비자를 현혹했습니다. 2년간 2만 9천여 개가 판매되었고, 그 부당이득은 무려 66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불법 행위는 시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올바른 의료기기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레이저 치료, 손발톱 무좀 치료의 새로운 희망?레이저를 활용한 손발톱 무좀 치료법은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어, 피부과 병의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약물 치료 외에, 비급여 항목으로 인정받아 많은 환자들이 레이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