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걸그룹 '비춰' 재편: 멤버 케일리 탈퇴 발표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멤버 이탈로 4인조로 재편됐다. 12일 JYP는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공식 탈퇴를 알렸다. 이로써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미국 오디션 프로젝트 'A2K'로 탄생한 비춰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으로 추진한 ‘A2K(America2Korea)’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그룹명 ‘비춰’는 ‘빛을 비추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K팝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 세계에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연이은 멤버 이탈, 현지화 전략의 그림자
비춰는 당초 6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12월 멤버 케이지(KG)가 팀 탈퇴 및 JYP와의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케일리까지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케일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글로벌 K팝, 넘어야 할 과제들
비춰의 연이은 멤버 이탈은 JYP가 추진해온 ‘글로벌 K팝 현지화 전략’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이 나온다. 멤버 관리와 팀워크, 문화적 차이 등에서 현실적 난관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결론: 글로벌 K팝 전략의 도전과 현실
JYP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의 멤버 이탈은 K팝의 글로벌 진출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멤버 관리, 팀워크, 문화적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비춰는 어떤 그룹인가요?
A.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A2K’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입니다.
Q.멤버 이탈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A.케일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후 공식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케이지는 팀 탈퇴 및 JYP와의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Q.앞으로 비춰의 활동은 어떻게 될까요?
A.현재 4인조(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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