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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콘서트서 빈 좌석의 진실, 진짜 팬들의 복잡한 마음과 암표 문제를 파헤쳐보다

굿데이굿맨 2025. 3. 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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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최근 가진 '2025 세븐틴 9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의 콘서트에서 많은 좌석이 비어 있는 장면 때문에 팬들이 경악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팬들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암표상들의 불법적인 티켓 구매와 판매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븐틴의 팬들은 이번 공연의 좌석이 매진이라고 표기된 사이트에서 표를 구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암표상들이 사재기한 티켓으로 인해 구매가 어려워진 경험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팬들은 SNS에서 "내가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모른다"는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 팬미팅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었고, 5만 8000여 명의 팬들이 집결하여 공연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은 텅 빈 좌석으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 발생해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팬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콘서트인데, 암표상들로 인해 이렇게 된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암표상들은 티켓을 10만 원에 사들인 후, 이를 100만 원에 팔아 수익을 챙기는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팬들이 정당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하기도 전에 좌석이 팔려버리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사는 팬들은 기차 시간 등의 문제로 공연에 참석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불만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수록곡인 '1 TO 13'과 'Eyes on you'와 같은 팬송도 소개되었으며, 메들리 무대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빈좌석 논란으로 인해 그 흥미로운 공연 역시 기대를 줄였습니다.

세븐틴은 콘서트 끝에서 "우리와 함께 해준 캐럿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더욱이 세븐틴의 원우, 호수, 우지의 군 복무가 다가오면서 이번 팬미팅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들은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다"며, 팬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팬들에게는 귀중한 추억이자, 무대 위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올 기회를 만들어 준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팬들이 음악과 무대뿐만 아니라 세븐틴과의 소통을 기대하는 만큼,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절실합니다.

암표 문제는 세븐틴뿐만 아니라, 많은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보다 다각적인 접근과 해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팬들은 여전히 암표 강력 단속을 요청하며, 진정한 팬들이 정당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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