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의 투명 경영 약속, 더본코리아의 재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다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여러 가지 이슈와 논란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원산지 표기 문제로 인해 주주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안겼던 상황입니다. 이에 백 대표는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서는 그간 발생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내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백 대표는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하였습니다.

그간의 경영 활동이 주주들과 고객에게 어떻게 비춰졌는지를 스스로 돌아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는 "고객들이나 점주분들이 더본코리아에 기대하셨던 모습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다시금 고객과 주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향후 M&A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유통, 공장 설립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 언급하며, "해외에서 한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경영 철학은 더본코리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관계 회복, 주주와의 소통 강화, 그리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 대표는 “조직이 커지고 매출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 틈새가 생긴 것 같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한 자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더본코리아가 처음의 기대와 비전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다짐은 회사가 앞으로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