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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빈자리, 닉 마티니가 메운다! MLB에서 돌아온 그는 어떤 선수인가요?

굿데이굿맨 2025. 3.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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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맞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두산 베어스 소속의 제이크 케이브가 빈자리를 남긴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의 닉 마티니가 이 자리를 메우게 되었습니다. 마티니는 안정적인 타격 능력과 열정적인 플레이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본 기사를 통해 닉 마티니의 야구 경력과 향후 리그에서의 활약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닉 마티니는 2011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의해 지명된 후 2018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시즌 동안 그는 55경기에서 0 296의 타율과 0 811의 OPS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몇 시즌 동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0 661과 0 653의 OPS를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티니는 한국 KBO리그의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는 2022 시즌 동안 총 139경기에 출전하여 0 296의 타율과 0 825의 OPS를 기록하며 팀에서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그는 외국인 선수 최초의 인사이드 더 파크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NC 다이노스는 그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홈런을 더욱 필요로 하였고, 결국 그와 결별하게 됩니다.

 

 

 

 

NC에서의 경험 후, 마티니는 미국으로 돌아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3 시즌에는 빅리그에서 0 264의 타율과 0 912의 OPS로 다시 쏠쏠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4년에는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승선하며, 그 시즌의 개막전에서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즌이 종료된 후, 신시내티는 그를 로스터에서 제외하였고, 마티니는 콜로라도와 새로운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시범경기에서 마티니는 36타수 14안타(타율 0.389, OPS 1.067)로 뛰어난 성적을 내며 주목받았습니다.

콜로라도의 감독인 버드 블랙은 마티니가 지난해 케이브가 팀에 기여했던 것처럼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과거에 NC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과 현재의 퍼포먼스를 고려할 때, 마티니는 두산의 빈자리를 메우는 데 적격인 선수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제이크 케이브는 지난해 123경기에 출전해 0.251의 타율과 0.686의 OPS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두산이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케이브는 평균적인 성적을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마티니와 케이브는 모두 타격과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로, 팀에서의 역할과 영향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한국 리그에서의 경험과 메이저리그에서의 경쟁력을 지닌 마티니가 두산의 새로운 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팬들은 그의 활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마티니가 팀과 리그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앞으로의 시즌에서 닉 마티니가 두산 베어스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가 보여줄 플레이가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여러모로 흥미로운 관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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