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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의 진심, 김수현 기자회견 앞서 전해진 가슴 아픈 이야기

굿데이굿맨 2025. 3. 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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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 설리의 친오빠가 최근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설리와 김수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친구이자 가족으로서 느낀 솔직한 마음과 사건의 배경을 밝힌 이 방송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설리의 삶과 그가 직면한 어려움, 더 나아가 그의 오빠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씨는 생전에 설리가 김수현에게 속아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노출신을 찍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감정적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말한 것처럼, “제가 난리를 쳐도 연예계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은 단순히 한 개인의 불만이 아닌,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과거에 겪었던 고통과 현재의 심경을 전하며 우리는 그가 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김수현에게 불만을 표하자 최씨는 “그럼 김수현은 이딴짓 왜 했냐”라고 언성을 높이며 김수현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설리를 사랑하는 오빠로서 느낀 깊은 상처와 고통이 반영된 것이었을 것입니다.

 

 

설리가 '리얼'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최씨는 “키이스트가 SM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라며, 이 과정에서 설리의 감정이 어떻게 무시되었는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라이브 방송 중 최씨는 아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아이유 씨가 아티스트적으로 영감적인 면에서 심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고 설리가 아이유의 존재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음을 시사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또한 최씨는 설리의 삶과 일상에 대해 돌아보며, “설리는 멘탈이 강한 줄 알았는데 약한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동생의 성향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그가 당시에는 단순히 가족으로서의 한계를 느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씨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불만이 아니라 숨겨진 진실과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전해야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단순히 유죄와 무죄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아픔과 갈등을 드러내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한편 김수현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 설리와 관련된 감정적 사건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 이후에 발표될 내용들이 과연 진실을 얼마나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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