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상황: 트럼프의 '미국 잔류' 제안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귀국길이 예정됐던 10일(현지시간)에서 11일로 하루 연기된 ‘미국 측 사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미국 잔류’ 제안 때문이었다. 갑작스러운 출발 지연으로 구금시설에서 가슴 졸이던 한국 노동자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하루를 보냈다. 돌발 제안의 배경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DC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구금된 한국 국민이 모두 숙련된 인력이니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계속 일하면서 미국의 인력을 교육·훈련 시키는 방안, 아니면 귀국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알기 위해 귀국 절차를 일단 중단하라 지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런 내용은 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