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한 미국 영화 제작자, 평양의 변화를 증언하다최근 평양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미국 영화 제작자 저스틴 마텔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양의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무심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마텔은 8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북한의 현재 모습과 주민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는 평양의 급격한 변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트럼프에 대한 무관심: 북한 주민들의 냉담한 반응마텔은 평양에서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에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