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관저에 개 수영장이?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설치된 '개 수영장'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시설물이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공용 목적이 없다면 국고 손실 및 국고 횡령 혐의가 성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 입주한 이후, 해당 시설물이 새롭게 설치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습니다. 통상적인 수영장이라고 보기에는 협소하고, 조경용으로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아 반려견 전용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 6마리, 고양이 5마리를 기르고 있다는 점도 이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수심과 형태, 반려견 전용의 증거?해당 시설의 수심은 발목 깊이에서 성인 무릎 높이까지 다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