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바람: 과거와 다른 점심시간 풍경과거 부서원들이 단체로 백반이나 김치찌개를 먹던 모습 대신, MZ세대를 중심으로 혼자 간편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스내킹(Snacking)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경제적 이유와 간편식의 부상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에서 1만 원으로 끼니를 해결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샐러드, 스낵 등으로 식비 부담을 줄이려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점심시간,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실제로 광화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0대 A씨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본어 공부를 한다. 운동과 건강, 점심시간을 활용한 갓생회사 근처에 위치한 필라테스 학원을 등록해 주 2회 운동을 다녀온다. 소개팅과 만남, 점심시간의 새로운 활용여의도로 출퇴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