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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유출2

의대 쏠림 심화, 과학 인재 유출… 대한민국, AI 시대 경쟁력 확보 가능할까? 영재고의 변질: 과학 인재 양성, 어디로?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영재학교는 전국에 8곳이 있다. 입학 정원은 한 해 789명이다. 영재고 지원자는 지원서와 함께 ‘이공계 진학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확약서에는 본인은 물론 부모까지 서명한다. 모집 요강에도 ‘의약학 계열 대학 지원 시 제재 방안’이 명시되어 있다. 의대·치대·수의대·한의대·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영재고 지원이 적합하지 않으며, 의약학 계열 지원 시 불이익이 있다는 것이다. 의대 쏠림 현상의 심각성하지만 이렇게 입학한 학생 서너명 중 1명은 의대에 지원하고, 6명 중 1명은 의대에 진학한다. 2021~2025학년도 영재고 출신 의대 진학자는 667명에 달했다. 과학고까지 포함하면 그 인원은 1000명을.. 2025. 10. 16.
대한민국을 떠나는 석학들: 중국, 압도적 조건으로 '과학 굴기' 꿈을 현실로 카이스트 최연소 교수의 중국행: 인재 유출의 신호탄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던 국내 통신 분야 석학이 중국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정년을 마친 석학들이 최근 잇따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익호 교수의 선택: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로의 부임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 석학인 송익호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정년 퇴임 후 최근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부임했다. 송익호 교수의 화려한 이력: 한국 과학계의 자부심송 교수는 1982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8.. 202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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