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이민지의 눈부신 부활호주 출신 이민지가 1년 8개월의 기다림 끝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골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민지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0개월 만의 LPGA 투어 통산 11승이자, 메이저 대회 3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은 쾌거입니다. 이제 그녀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민지는 8월 AIG 여자오픈이나 2026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전설적인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승리는 작년 상금 순위 43위라는 부진을 딛고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