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대 중도 탈락, 1000명 돌파! '묻지마 진학' 그늘, 씁쓸한 현실
의대 쏠림 현상의 이면: 역대 최다 중도 탈락의대, 치대, 한의대, 약학 계열의 중도 탈락 학생 수가 역대 최초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교육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중도 탈락자 수는 1004명으로, 2007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계열별, 권역별 중도 탈락 현황 분석계열별로 살펴보면, 약학대학의 중도 탈락자 수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2022학년도 학부 체제 전환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의대(386명), 한의대(138명), 치대(82명) 순으로, 의학 계열의 중도 탈락이 두드러졌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권이 2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권, 충..
202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