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국 관광객의 천국인가, 추태의 무대인가?최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관광지에서 일부 한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지 언론과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패싸움, 폭행 등 추태를 부리는 사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우리 국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동남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한국 관광객 전체가 비난받는 상황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파타야 패싸움: 흥분과 무질서의 그림자15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10명 안팎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에는 건장한 체격에 문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