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신뢰를 악용한 SNS 광고의 실태SNS에서 약사나 의사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하얀 가운을 입고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광고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들은 의학적 효과를 강조하며 소비자를 현혹하지만, 실상은 약사나 의사가 아닌 배우들이 연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건현장360 백승우 기자는 이러한 허위 광고의 실태를 추적했습니다. 가짜 전문가들의 등장과 교묘한 수법기사에 따르면, 한 남성은 약사 가운을 입고 비타민C 제품을 설명하는가 하면, 다른 영상에서는 의사 수술복을 입고, 심지어 피부 미용 전문가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는 제품 판매 업자들이 전문가의 신뢰도를 이용하여 매출을 올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들은 온라인 구인 사이트를 통해 약사나 의사 역할을 할 배우를 섭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