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기사, 고된 노동 실태를 말하다쿠팡 배송기사들의 과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쿠팡'과 관련, 배송기사들의 업무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어제(21일) '쿠팡 택배 노동자(퀵플렉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 5일 근무, 11시간 노동… 열악한 현실가장 중점이 된 설문 문항은 단연 배송기사들의 노동 강도였는데요. 주당 근무 일수를 보면, 주 5일이란 응답이 36.8%로 가장 많았습니다. 설문에 따르면, 쿠팡 배송기사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11.1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배송기사들이 일한다는 11시간 중 약 23%(2시간 반) 정도는 물품 분류 작업에 쓰이는 것으로 설문 결과 나타났습니다. 프레시백 회수, 헐값 노동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