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역사의 마침표: 검찰청 폐지 그 의미새해, 법조계에는 78년의 역사를 가진 검찰청이 막을 내리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이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사건입니다. 개정된 정부조직법 통과로 올해 10월 2일, 검찰청 폐지가 확정되었으며, 이는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수사-기소 분리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파장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수사-기소 분리: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검찰청 폐지는 법무부 장관 소속의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으로의 분리를 의미합니다. 여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현실화되는 것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들은 법률로 정해져야 합니다. 공소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