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시대, 웅진씽크빅의 '3무데이'와 파격적인 복지 혜택: 일하고 싶은 회사의 새로운 기준
워라밸을 최우선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의 새로운 기준연봉보다 근무 시간, 인지도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일하고 싶은 기업’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복지’를 꼽는 MZ세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에도 복지 좋은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웅진씽크빅 역시 그중 하나입니다. 수요일엔 야근, 회의, 회식 'NO'! 웅진씽크빅의 '3무데이'직장인들이 가장 지쳐하는 수요일, 웅진씽크빅은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무(無)데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무데이는 매주 수요일에 ‘야근’, ‘회의’, ‘회식’ 등 세 가지를 없애고, 오후 4시 30분에 일괄 퇴..
2025. 7. 26.
소비쿠폰, 득보다 실? '마트 굴욕' 부른 차별적 지급 방식, 무엇이 문제일까?
민생회복 소비쿠폰, 엇갈린 시선전국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지급 방식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등 지급, 개인정보 노출의 시작?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3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차등 지급 방식이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액 표기, 색상 구분… 수혜자들의 불편 호소일부 지자체에서 선불카드에 지급 금액을 표기하거나, ..
202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