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긴장감 고조: 승무원들의 불안한 현실미국 정부의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태가 항공업계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승무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미국 노선을 오가는 운항·객실 승무원들에게 현지 체류 시 비자와 여권을 상시 소지하고 체류 목적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 강화에 따른 조치로, 적법한 비자를 소지한 근로자들까지 무차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항공사들의 대응: 안전 제일주의대한항공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 역시 별도의 공지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승무원들은 스스로 현지 체류 시 비자와 여권을 상시 소지하는 등 혹시 모를 단속에 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