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자이, 입주 전부터 불거진 사생활 침해 논란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메이플자이'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위치와 구조가 문제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메이플자이는, 고층에 설치된 스카이라운지가 수백 가구의 침실과 거실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GS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61억 원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로, 입주 전부터 사생활 침해 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스카이라운지, 사생활 감시 타워? 입주민들의 분노스카이라운지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이라는 명목으로 설치되었지만, 실제 구조는 단지 중심부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