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꿈을 이어가는 이야기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대선배 아나운서 신은경을 만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지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93년 초등학생 딸이 아나운서가 꿈이라고 말했을 때, 지금 내 나이의 아빠는 딸의 꿈을 응원한다며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가 쓴 책을 선물하셨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응원과 신은경 아나운서의 영향이 함께한 덕분입니다. 이지애는 신은경과 만나 사인을 받으며 '생각해보니 손에 잡히지 않는 막연한 꿈을 신기루마냥 붙잡고 열심히 걸어온 시간들이었어요'라고 회상하며 그 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특별한 만남, 세대 간의 이야기이번 만남은 아나운서 선후배 간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지애는 '내 사랑 정은언니가 마련해준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