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소통의 문을 열다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울산에 이은 두 번째 지역 방문으로, 대통령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호남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대통령실 관계자, 지역 단체장, 국회의원, 그리고 70여 명의 광주·전남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열린 소통의 자세이 대통령은 간담회 시작 전, 자신을 향해 고함을 지르는 시민에게 직접 마이크를 건네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들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