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의 아파트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관리비를 기록했습니다.이 아파트의 관리비는 무려 762만9430원이었으며, 이는 상가 등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 아파트 중에서의 수치입니다. 한남동은 특히 고급 주거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 같은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아파트들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관리비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한편, 해당 아파트에서 월 최대 99만9997원의 난방비가 부과된 가구도 보고되었습니다.이는 많은 아파트 거주자들이 느끼는 관리비의 부담을 더욱 강조하는 사례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아파트아이가 발표한 '2024 관리비 총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약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