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이 정서적으로 학대를 당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아동 학대라는 중대한 범죄와 관련된 복잡한 법적 이슈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심에서 A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나, 검찰은 이에 불만을 품고 항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결심 공판이 최근 열렸고, 검찰은 A씨에게 징역형과 취업 제한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A씨의 행동과 발언은 강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A씨 스스로는 자신이 아동학대의 범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검찰은 A씨의 발언이 자폐성 장애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부족을 주장하며 아동 학대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등장한 증거로는 피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