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월 만의 리설주 재등장: 북한 권력 구도의 새로운 국면?지난해 1월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리설주가 18개월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등장은 원산갈마 관광지구 준공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참석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들을 살펴보면, 리설주보다는 딸 주애를 더욱 부각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러한 현상은 북한 권력 구도와 후계자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리설주의 등장이 단순히 행사 참석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지, 아니면 주애의 후계자 지위 강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의 사진 공개: 주애 중심의 메시지 전달?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들은 김정은 위원장과 딸 주애를 중심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