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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2

일본, 16년 만에 원전 신설 추진…지진 위험 속 '탈탄소' 외침, 괜찮을까?

16년 만의 원전 신설, 그 배경은?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간사이전력이 원자력발전소 신설을 추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부지에 새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다음 주 후쿠이현 지자체에 설명하고 현장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0년 노후 미하마 1호기 대체 신규 원전 추진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중단된 이후, 16년 만의 변화입니다. 현재 미하마 원전은 3호기만 가동 중이며, 1·2호기는 폐기된 상태입니다. 간사이전력은 후쿠이현 내 7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기는 운전 개시 후 40년이 넘었습니다. 원전 신설, 왜 다시 추진하는가?간사이전력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

이슈 2025.07.20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 핑크수소: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의 부상

핑크수소,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열다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핑크수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핑크수소는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하여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하는 수소를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수소 생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핑크수소는 단순히 새로운 에너지원이 아니라, 미래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린수소 vs 핑크수소: 친환경 에너지원의 경쟁현재 친환경 수소 생산 방식으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재생에너지 이용..

이슈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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