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 이주민을 향한 두 얼굴한국 사회에 정착한 중국 동포와 고려인 동포 중 약 4명 중 1명은 한국 사회에서 자신들을 향한 혐오나 차별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민정책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차별 인식은 이주민들의 삶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차별 경험, 그 깊은 그림자연구팀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경기 안산·시흥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1200명과 고려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 동포 23.7%, 고려인 23.4%가 지난 1년 동안 혐오나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자부심과 소속감, 엇갈리는 시선자부심과 소속감에 대한 질문에서는 두 집단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