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간 건강의 적신호연말연시 잦은 회식과 함께 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가 간에 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의료계는 또 다른 위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열량, 고지방 식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아도 간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증가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그 심각성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7년 28만 3,038명에서 2021년 40만 5,950명으로 5년 만에 43%나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