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이 10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약물 투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그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휘성은 2002년 첫 앨범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한 이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안 되나요', '불치병'과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음악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그는 단지 가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 작사에도 참여하여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불행한 사건으로 가득 차 있었고, 특히 2019년에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법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