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득보다 실이 많아 보이는 이유전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행되었지만, 실물 카드의 개인정보 노출 문제로 인해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에 금액이 표기되거나 대상별로 색상이 달라, 기초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의 개인 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소비쿠폰의 긍정적인 효과를 퇴색시키고,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지만, 개인정보 보호라는 중요한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소비쿠폰, 누구에게 얼마나 지급되나요?새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급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적용되어, 일반 시민에게는 15만 원, 차상위·한 부모에게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