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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정책 2

주 3시간 알바도 주휴수당? 자영업자 '고용 절벽' 우려 현실화… 핵심 쟁점 짚어보기

초단시간 근로자 보호, 무엇이 문제인가?최근 정부가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즉 초단시간 근로자에게도 주휴수당, 연차휴가, 공휴일 유급 휴일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027년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정책이 고용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의 사례처럼, 현실적으로 직원보다 사장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수입은 적은 구조에서 인건비 부담 증가는 고용 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절규: '장사 접으란 소리'?자영업자들은 이번 정책..

이슈 2025.06.30

이재명 정부의 첫 노동부 장관, 김영훈: 철도 기관사에서 노동의 리더로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시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이재명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명되었습니다. 김영훈 후보자는 현직 철도 기관사로, '꿈꾸는 기관사'라는 수식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일하는 시민 모두의 꿈이다.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철도 기관사 김영훈, 노동계를 대표하는 인물로김영훈 후보자는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하여 기관사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철도노조 위원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그의 ..

이슈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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