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에서 한 공무원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최근에 전해졌습니다.이 사건의 주인공은 안양시청 기업경제과의 최성근 팀장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 팀장은 자신의 선행에 대해 특별히 거창한 일이 아니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번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도운 경험이 있으며, 이번 사건은 그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4일, 최 팀장이 새벽 운동을 위해 이동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에서들려온 비명소리에 빠르게 대처한 최 팀장은 자신의 안전을 돌아보지 않고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먼저, 최 팀장은 사고를 목격하고 운전 중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