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는 옛말! MZ세대가 열광하는 '도심형 물놀이'의 짜릿한 변신
뜨거운 여름, MZ세대의 선택은?출근길, 퇴근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을 풀어주는 '이슈, 풀어주리'가 전하는 이번 소식은, 한여름 피서의 대명사였던 바닷가를 넘어선 MZ세대의 새로운 여름 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물놀이는 바닷가가 아닌, 공연장과 야구장에서 더욱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름 축제의 '끝판왕', 흠뻑쇼가수 싸이의 '흠뻑쇼'는 여름 공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관객들은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수십 대의 워터캐논과 초대형 스프링클러가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3시간 넘게 음악을 즐깁니다. 작년에는 9개 도시에서 45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올해도 인천 개막전에서 3만 명, 속초 공연에서 2만 5천 명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흠뻑..
202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