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쿠시마2 후쿠시마 오염수 13차 방류 완료: 끝나지 않은 논란,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13차 방류, 그 시작과 끝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13차 방류를 완료했습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예정된 7차례 방류 중 두 번째 단계로, 총 7,800톤의 오염수가 방출되었습니다. 이번 13차 방류는 지난달 14일에 시작되었으며, 원래는 이달 1일에 완료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지연의 배경: 캄차카 강진이번 방류가 예정보다 늦어진 이유는 지난주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때문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방류 완료 시점도 늦춰졌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자연재해는 .. 2025. 8. 3. 일본, 16년 만에 원전 신설 추진…지진 위험 속 '탈탄소' 외침, 괜찮을까? 16년 만의 원전 신설, 그 배경은?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간사이전력이 원자력발전소 신설을 추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부지에 새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다음 주 후쿠이현 지자체에 설명하고 현장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0년 노후 미하마 1호기 대체 신규 원전 추진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중단된 이후, 16년 만의 변화입니다. 현재 미하마 원전은 3호기만 가동 중이며, 1·2호기는 폐기된 상태입니다. 간사이전력은 후쿠이현 내 7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기는 운전 개시 후 40년이 넘었습니다. 원전 신설, 왜 다시 추진하는가?간사이전력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 2025.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