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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3

대출 규제 한파에 얼어붙은 모집인들…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

대출 모집인의 현실, 절망의 시작시중은행 소속 대출 모집인 A 씨는 이달 들어 주택담보대출을 단 두 건밖에 처리하지 못했다. 각각 4억 원, 5억 원 규모로 총 9억 원을 중개했지만 본사 수수료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0.2%(약 180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A 씨는 “올해 초만 해도 하루 10건 이상 문의가 들어왔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 건도 어렵다”며 “이대로면 최저임금도 못 건지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대출 규제, 모집인에게 드리운 그림자금융 당국의 ‘6·27 대출 규제’ 이후 대출 모집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당국의 총량 규제 강화에 은행들이 외부 모집인 채널부터 조이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출 모집인은 일반적으로 취급액의 0.3~0.5%를 수수료로 받는다. 하지만..

이슈 2025.07.16

주 3시간 알바도 주휴수당? 자영업자 '고용 절벽' 우려 현실화… 핵심 쟁점 짚어보기

초단시간 근로자 보호, 무엇이 문제인가?최근 정부가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즉 초단시간 근로자에게도 주휴수당, 연차휴가, 공휴일 유급 휴일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027년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정책이 고용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의 사례처럼, 현실적으로 직원보다 사장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수입은 적은 구조에서 인건비 부담 증가는 고용 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절규: '장사 접으란 소리'?자영업자들은 이번 정책..

이슈 2025.06.30

최저임금 인상 요구: 민주노총, 서울 도심 집회로 외치다 - 교통 정보 필독!

최저임금 인상, 노동계의 외침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법정 시한을 앞두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회는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만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 기본권 쟁취를 외치며, 효자로, 청와대, 한강대로 삼각지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집회는 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를 표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 도심, 집회와 행사로 북적민주노총 결의대회 외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집회와 행사가 열립니다. 서비스연맹은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다시 돌아온 서비스 노동자 최저임금 복면가왕2’ 행사를 개최하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

이슈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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