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철거3

북한의 '말'과 '행동'의 괴리: 대남 확성기 철거, 진실은 무엇인가? 확성기 철거, 이면의 진실이재명 정부가 대북 유화 조치로 이달 초 최전방의 대북 확성기를 전면 철거한 뒤 “북한군도 대남 확성기를 철거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실제로 북한이 거둬들인 확성기는 1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직접 북한의 철거 움직임을 “상호 조치”로 평가했지만, 실상은 남측의 일방적인 철수에 가까웠던 셈이다. 남측의 유화 조치에 선택적으로만 호응하는 식으로 더 많은 행동을 유도하려는 ‘길들이기’를 시도하는 건 북한이 이전에도 자주 쓴 술책이라는 지적이다. 북한의 '선택적' 호응13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9일 2대의 대남 확성기를 철거했다가 곧바로 1대를 되돌려 놨다. 사실상 1대만 철거한 것으로, 이후 13일 오전 현재까지 추가적인 철거 .. 2025. 8. 13.
4억 들인 무등산 화장실, 시민들 '헉' 소리…강기정 시장도 철거 요구 무등산, 아름다운 자연에 그림자를 드리우다무등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에, 4억 원을 들여 지어진 화장실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광주시민들은 물론, 강기정 광주시장까지 나서서 철거를 요구하는 상황인데요. 과연 이 화장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름다운 무등산의 풍경을 해치고, 심지어 바람길까지 막는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흉물스러운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 간의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4억 원의 '사치', 무등산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실국립공원공단은 무려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무등산 토끼등에 화장실을 건설했습니다. 높이 6m, 연면적 80.34㎡ 규모로 지어진 이 화장실은, 그 크기부터가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시민.. 2025. 7. 14.
대구,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요구에 침묵? 시민의 분노와 시의회의 속내는? 시민의 외침, 그러나 대구시의회는…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일방적인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구 시민들의 조례 폐지 요구에 대구시의회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 4,700여 명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청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회는 관련 안건을 6월 정례회에서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시의회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예·결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집중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조례 폐지안은 뒷전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조례 폐지안, 왜 상정되지 않았나?대구시의회는 '의안 일정이 이미 짜여져 .. 2025. 6.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