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날

주진우, '과거와의 단절' 외치며 당대표 출마... 국민의힘 쇄신 방향 제시

주진우, 당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던진 메시지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23일,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당 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인 주 의원은, 과거의 잘못된 행태와 단절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당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진우, '윤 어게인'과 '반탄' 인사 겨냥주 의원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장동혁 의원 등 이른바 '반탄' 인사들의 당권 도전과,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전한길 씨 등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계엄 옹호나 전직 대통령 복귀 주장은 당의 확장성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당내 통합과 미래 지향적인 노선을 강조했습니다. 전한길 씨 입당에 대한 주진우 의원..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 그리고 주진우 의원의 반격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의 '감춰왔던 검은 돈'을 찾아냈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온갖 거짓 음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 후보자와 관련된 이들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재산 등록 누락 의혹 등을 제기했고, 이에 박선원 민주당 의원 등이 주 의원의 병역 면제 의혹 등을 거론하며 맞대응했습니다.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주진우 의원의 해명주 의원은 자신을 향한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그는 병무청의 절차에 따라 ..

논란의 시작: 주진우 의원 재산 의혹 제기최근 정치권에서 주진우 의원의 재산 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진우 의원의 재산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를 비판하며, 주진우 의원 본인의 재산 형성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2005년생 아들의 7억 원대 예금 보유 사실을 언급하며, 그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곧 다가올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벌어진 정치 공방의 서막으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의혹 제기 내용: 70억 원대 재산과 예금 규모주진우 의원의 재산 관련 의혹은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