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민석 검은 돈 밝히니 '음해'? 32년 간염 투병과 병역 면제 의혹의 진실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 그리고 주진우 의원의 반격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의 '감춰왔던 검은 돈'을 찾아냈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온갖 거짓 음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 후보자와 관련된 이들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재산 등록 누락 의혹 등을 제기했고, 이에 박선원 민주당 의원 등이 주 의원의 병역 면제 의혹 등을 거론하며 맞대응했습니다.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주진우 의원의 해명

주 의원은 자신을 향한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그는 병무청의 절차에 따라 간 조직검사 결과 B형 간염으로 판명되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면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고등학교 1학년 때 B형 간염이 발병했고, 32년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한 주 의원의 입장

주 의원은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주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재산을 모두 합쳐 약 45억원이라고 밝히며, 20년간의 검사 월급 외에도 상속, 증여, 변호사 수입 등이 포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5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매년 재산을 투명하게 등록하고 관리해왔으며, 재산 형성 과정에서 33억 2천만원의 세금을 적법하게 납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들 재산 증여 의혹과 아버지 관련 논란에 대한 답변

주 의원은 아들의 재산 증여 의혹에 대해 30년간 변호사로 활동한 조부로부터 손자에게 직접 증여된 돈이며, 할증되는 증여세까지 모두 완납하고 투기 소지가 없도록 예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 의원은 자신의 아버지가 '고문 검사'였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부친은 당시 사건을 처리한 검사 중 한 명일 뿐이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주장과는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클럽 운영 의혹에 대한 주 의원의 해명

주 의원은 클럽(유흥업소) 운영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 의원과 가족들은 변호사 등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클럽을 직접 운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법에 따라 적법한 허가를 받은 곳에만 임대했을 뿐이며, 클럽을 직접 운영했다는 주장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진우 의원, 김민석 후보자에 자료 공개 제안

주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에게 “둘이 동시에 국민 앞에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어떤가? 난 진짜 떳떳하고 자신 있다”고 제안하며, 자료 공개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의 판단을 받자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정도도 공개하지 못한다면, 누가 감추려는 것이 있는지, 누가 당당한지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주진우 의원, 김민석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적극 해명

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자신의 병역 면제, 재산,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료 공개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의 판단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주진우 의원의 병역 면제 사유는 무엇인가요?

A.주 의원은 B형 간염으로 인해 병무청의 절차에 따라 면제되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발병하여 32년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Q.주진우 의원의 재산은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A.주 의원은 본인, 배우자, 아들의 재산을 합쳐 약 45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20년간의 검사 월급 외에도 상속, 증여, 변호사 수입 등이 포함되었으며, 재산 형성 과정에서 33억 2천만원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Q.주진우 의원은 클럽 운영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주 의원은 자신과 가족은 클럽을 직접 운영한 적이 없으며, 법에 따라 적법한 허가를 받은 곳에만 임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운영 의혹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