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근무, 청년들에게 '기회'가 아닌 '손해'?수도권을 떠나 지방에서 일하라는 제안에 청년들이 요구하는 대가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연봉을 17% 이상 더 얹어줘야 지방 근무를 고려하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봉 4000만원이면 약 700만원, 5000만원이면 800만원 이상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지방 근무는 청년층에게 ‘기회’가 아니라 ‘손해’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청년들이 지방 근무를 꺼리는 핵심 이유: '일자리의 질'청년들이 지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의 질’이었습니다. 산업군 선호 분석 결과, 철강 등 전통 제조업에 대한 기피 현상은 전국·권역을 가리지 않고 뚜렷했습니다. IT·AI 산업과 비교해 제조업을 선택하려면 연봉의 11% 안팎을 더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