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1심 판결, 항소 불발…검찰 내부 갈등 폭발대장동 민간사업자 1심 판결 항소가 불발되자 이 사건 수사·공판에 관여했던 검사들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가 무산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사들은 8일 새벽 공지를 통해, 전날 자정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못했던 경위를 설명했다. 이들은 1심 재판부조차도 ‘사안에 부합하는 대법원 판례가 없다’고 한 법률적 쟁점들은 물론 일부 사실오인, 양형부당에 대한 상급심의 추가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중앙지검 및 대검 지휘부에 항소예정 보고 등 내부 결재 절차를 이행했다. 항소 금지 지시, 윗선의 압력?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11월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검사)에 항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