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5년 만에 법정 시한 준수… 극적 타결 배경은?여야 지도부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정부 예산안에서 4.3조 원 수준을 감액하는 대신, 그만큼 증액해 총액을 맞추기로 한 겁니다. 구체적으론 AI 지원과 정책 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줄이기로 했습니다.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사랑 상품권과 국민성장펀드 등은 감액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국가장학금 및 보훈 유공자 참전 명예수당 등은 늘리기로 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입장 차가 첨예하던 여야는 수차례 반복된 지도부 회동과 새벽까지 이어진 예결위 간사 간 조율을 통해 조금씩 타협점을 찾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시트 작업을 마친 뒤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