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39)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40)과 오는 6월 21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이 소식은 11일 한국일보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1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박하나는 인터뷰에서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들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어왔습니다.드라마 '압구정 백야', '빛나라 은수',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